[음악] Happy End, kaze wo atsumete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OST)
Lost in Translatio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에서 건진 기분 좋은 노래.
밥과 샬롯이 마지막 포옹과 키스를 하고, 귀엣말로 무언가를 속삭인뒤 헤어지면서
영화는 끝나는데, 바로 이어서 나오는 엔딩 곡이다
권태로움 속에서 사는게 무언지 보여주는 그 두사람의 답답한 마음이 눈물로 씻겨내려가는
그 장면 이후에 엔딩 크레딧과 함께 잔잔하게 들려오는 이 노래…
이 노래 들을 때마다 마지막 두 사람의 포옹장면이 떠올른다. 정말 좋아 ㅠㅠ
Trackbacks and Pingbacks on this post
No trackbacks.
- TrackBack URL
Comments on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