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연애가 별거냐…

유부녀라고 연애 못할 줄 아냐?

오랫동안 안 보면 보고 싶고, 만나러 가는 길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만나서 얘기를 나눠도 돌아서면 또 아쉬운..

그런 만남을 갖는다는 게 연애하는 게 아니면 뭐냐? ^^

나는 연애중이다.

한 사람도 아니고, 몇 사람과…

들을 줄 아는 사람, 나눌수록 새로움이 느껴지는 사람, 
“나 이거 갖고 싶다”고 흘려 말한 것을 유심히 기억하고 있다가 돌아가는 길에 슬쩍 손에 쥐어주는 사람,
너에게 나눠줄 공간이 있으니 언제든 쉬고 가라고 말하는 사람..

나는 그런 사람’들’과 연애중이다.

그런 만남은 언제나 나의 가슴에 짜릿하게 꽂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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