쑈한다, 써글. 써글 스포르 찌라시.

..
어젯밤 [Victim] 방송 부적격 판정에 대한 재심의 신청서에서 이 곡의 본래 의도에 대해 낱낱히 밝혔던
서태지의 글이 닷컴에 올라온 후.. 오늘 신문에 이 문제가 기사로 다뤄지고 있는 중.

“이 곡의 표현은 여성에 대한 정신적이고 체제적인 억압과 폭력을 의미한다”고 밝힌 그의 글은
“서태지, 강간 아니에요”라는 무시무시하고도 선정적인 기사제목으로 탈바꿈하여 네이버 대문에 걸린다.

대부분의 대중들은 신문기사를 제목만 읽지, 그 내용을 살피지 않는다. 태지팬을 친구로 둔 사람들은 전화를 걸어 묻기 시작한다.
“서태지 강간했다며?” “지금 강간 아니라고 우긴다며?”

팬들의 항의메일과, 네이버 시작페이지 바꾸기 운동 어쩌구 하는 소란 끝에 결국
네이버 대문에 달린 기사제목이 바뀌었다.

이런 써글… 난 어차피 포털이나 스포르 찌라시를 적절한 공생관계에 있는 매체라고 생각하기에,
보통 그냥 웃고 넘어가는 편이다.

하지만, 이건 완전…

-_-…..  에혀 할 말이 없고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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