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집 들은 느낌~
다 들었다~
첫 느낌은 낯익은 음악같다는 것이었다.
모든 곡을 4개의 코드를 사용해서 작곡했기 때문인 듯.
그리고 그 코드들은 80년대 음악에서 많이 사용했던 코드라고.
그리고 5집과 6집에서는 새로운 실험을 하는 것 처럼 장르와 사운드, 멜로디에서 새로움을 추구했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일반 대중을 고려한 노력이 보인다.
익숙한 코드 진행과 함께 조금이나마 예측할 수 있는 멜로디 라인.
멜로디를 예측할 수 있다는 건 대중이 따라하기 쉬워졌다는 얘기겠지.
하지만 여전히 헤비사운드 이다. 5집과 6집보다 좀 더 육중해진.
특히 6집은 울트라매니아처럼 사운드는 육중하고 멜로디는 절제돼서
강렬하되 건조한 느낌을 주었다면, 이번 앨범은 헤비사운드를
여전히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풍성한 느낌이다.
결론적으로 이번에 나온 태지의 7집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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