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rox 덕분에 1월에 로체스터 – 뉴욕행?
(사진 – 뉴욕, 갤러리들이 몰려 있는 첼시에서..)
그토록 열심히 수원에 드나들던 제록스 사람들이 한동안 잠잠하다 했더니,
이제 ornus 보고 1월에 직접 오라 했단다.
이 1월 출장 때문에 ornus는 12월 겨울휴가 일주일 쓰려던 거 줄이기로 했다.
가기 전에 일 마쳐야 할 게 있어서.
ornus 출장 일정은 1월 둘째주부터 3주-4주 일정 될 것 같고,
나는 일주일 휴가 내서 가기로 했다.
혼자 뉴욕시 안에서 여행하다가 ornus 시간 나는 주말엔 둘이 만나는 걸로.
지금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비자 받기도 빠듯한데, 얼렁얼렁 해야 된다.
(이럴 줄 알았으면 ornus 여름에 비자 받을 때 내꺼두 받아놓을 걸 그랬다-_-)
제발 이번 계획만큼은 틀어지지 않고 실현되기를(제발… 제발요…ㅠ.ㅠ)
그나저나 – 어딜 가야 후회 안 할지..
유명한 관광지 중 가고 싶은 데는 없고-_- 내 스타일대로 주제를 정해서 돌아다니고 싶다.
뉴욕 가면 공연 하나 정도 보고, 소호나 첼시는 꼭! 갈 거고. 골목골목 걷고 싶다.
특히 첼시의 작은 갤러리들.. 지상 최대의 화랑가라는 첼시의 진면목를 볼 수 있기를.
(첼시의 모 카페에 가면 종종 죽치고 있는 Ethan Hawke를 만날 수도 있다던데…@.@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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