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그립다.
건강하게 잘 있겠지..
그는 내게 그저 뮤지션이 아니다.
세월을 따라 안부를 물어,
잘 걷고 있는지 잘 자라고 있는지 존재감을 확인하는 친구 같은 느낌이다.
그는 노래로 말하고 행동마다 신뢰로 답해주니 그것으로 충분히 공명한다.
그립다.
…………..
이 사진을 보며 문득 떠오르는 게 있어 돌아가보니
정확히 2004년 1월 6일의 이 게시물에서 나는 같은 안부를 물었다.
(스팸덧글 때문에링크 삭제;;)
…………..
2007년 12월.
달라지지 않은 모든 것.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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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on this post
큰 기대는 못하지만 기다려보는 오늘.. 추첨.. 추첨.. T_T
ㅎㅎ 전 ‘추첨 빙시’에요.. 잘 되길~ ㅋㅋ
아참. 8집 나오면 우리랑 같이 콘서트 가서 머리 산발하고 함 뛰어 봐요~ ㅋㅋ
추첨은 안 되고.. 에혀.. 우울 우울.. ㅠ_ㅠ
추첨빙시 또 탄생? ㅎㅎ
ㅠ_ㅠ;;
아~ 이런, 내가 이상한가바~ 사진이 뜨는순간 어디선가 햇볕이 드는듯한 착각을 -0-;;; 나 왜이래~
사실 이분 얼굴이 좀 햇빛처럼;; 새하얗긴 하지요.. 네네.. 샤방 샤방~ (말해놓고 민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