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드디어 집을 구했다.

서울대입구역 바로 앞 복층 오피스텔..

어제까지만 해도 집이 없어서 나앉는 줄 알았다구…하하..-_-

대여섯군데의 부동산과 열 군데의 집을 보러다녔지만, 정말 암울했다.

오늘 오후..승천오빠님의 소개로 찾아간 부동산 아저씨가 발군의 능력을 소유하고 계셨다.
가격 흥정도 잘 해 주시고, 넓고 이쁜 집으로 찾아주셨다.

ornus독수리일 때 살아야 했건만, 이제서야 이 동네로 오니까 미안하고 미안했다.

아무튼. 집을 팔고 전세를 구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이 또 한 뼘쯤 는 것 같다.

이사는 다음주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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