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고 있다

그가 변하고 있다. 큭.. ㅋㅋ

헬스클럽을 다닌 지 한 열흘 쯤 됐나..

만지면 늘 가느다랗고 여리여리한 느낌만 오던 그의 허리와 등이

마치 굵다란 나무처럼 변하고 있는듯…하하;;;.

그래봤자 다른 남정네들에 비하면 아직도 말랐지만..

어쨌든 운동좀 한다고 몸이 변하고 있는 걸 보면

마냥 신기하기만 하구나..@.@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이쁜 몸매를 가꾸는 거야.

그치만 너무 굵어지는 건 싫어. 마른것만 탈피하면 됨. 분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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