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주는 위로는 가장 단순하다.
* 음악 : 이상은, 비밀의 화원
향기나는 연필로쓴 일기처럼 숨겨두었던 마음
기댈수 있는 어깨가 있어 비가 와도 젖지 않아
어제의 일들은 잊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
완벽한 사람은 없어 실수투성이이고 외로운 나를 봐
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그대를 만나고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단순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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