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 러블리즈

러블리즈, <안녕>

 

요즘 걸그룹 음악들 중 가장 좋은 음악을 보여주는 러블리즈. 윤상이 조직한 작곡팀 onepiece가 프로듀싱하고 노래를 만들고 있다. 윤상은 그 옛날 강수지 때부터 상큼상큼 소녀소녀한 여가수 음악을 환상적으로 만들어주는 거 잘했는데 러블리즈랑 정말 잘어울린다. 러블리즈 노래 중에선 이것보단 <놀이공원>을 젤 좋아함.

러블리즈 처음 나왔을 때 음악 딱 들려오는 것만 보고도 “이건 뭔가 다르다” 했는데 윤상이었고 인피니트를 제작한 울림에서 인피니트 다음으로 제작하는 아이돌 그룹이자 처음 제작한 여자아이돌 그룹이다. 인피니트 팬들 사이에서는 우스개 반 진담 반으로 “인피니트가 돈 벌어 먹여 살린 울림이 그 돈으로 여자아이돌에 투자하는 거”라는 말도 하는데, 맞는 말이다. 그래서 러블리즈를 듣기 전부터 호감인 인피니트 팬들도 많고 그 반대도 있고 뭐 그런 분위기인 거 같다. 기업이 하는 일이 원래 그런 거 아닌가. 수익금이 나오면 어디든 다시 재투자하는 거. 당연한 일을 하는 거다.

 

난 무엇보다 울림이 만든 아이돌 그룹은 음악이 좋아서 좋다. 오글거리지 않아서 좋다.

 

웃긴 건, 인피니트가 지하방에서 돈 벌어 이번에 울림 사옥도 새로 짓고 저 연습실도 새로 지은 연습실인가 본데, 그동안 아직 인피니트가 새 음악으로 컴백을 안 해서 인피니트는 정작 이 연습실에서 ‘댄스영상’ 찍어 올리는 걸 아직 안했다는 거다. 러블리즈 덕분에 인피니트 새 춤연습실 구경 잘했네..

 

 

러블리즈 인지도 알리기 위해서 인피니트랑 같이 손잡고 춤추게 했던 영상. 이건 우현팬이 찍어서 우현이 포커스된 영상인데 다들 넘 이쁘다. 상큼하고 이쁜 애들이 같이 춤추니 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 우현인 요 잠깐인 영상에서도 어찌나 젠틀하고 스윗한지. 여자한테 진짜 넘 잘할 거 같은뎅? ㅎㅎ

 

 

초라한 지하연습실에서 인피니트의 옛날 댄스영상.. 웃프다.
이 지하 연습실에서 데뷔한 인피니트가 돈 벌어 울림 새 건물도 짓고 눈물이 앞을 가리네. 난 이게 왤케 웃긴지.

내가 청남방 입은 우현이한테 쏙 반한 섹시한 <파라다이스> 연습 영상. 여기서 하얀 모자쓴 호원이 정말 타고난 댄싱머신이고 다른 애들도 잘 하지만 특히 청남방 입고 춤 추는 우현이 이 영상으로 자신의 골수팬들을 많이 만들어서 팬들 사이에서 우스개로 ‘남우현이 백만 순이를 몰고 온 영상’이라고 불린다.  여초카페에 영상 올라왔을 때 “청남방 누구야? 청남방 입은 애 누구야?” 하는 반응을 이끌어낸..;; 원래 노래하려고 기획사 들어왔고 아이돌 그룹이 될 거라 생각을 못해봤고 춤도 못 췄다는데 춤선을 만드는 기본 자세(팔 뻗는거)만 1년 넘게 할 정도로 연습을 많이 했다고. 정말 팔다리를 뻗는 자세, 춤추는 몸태가 아이돌 중에서도 눈에 띄게 반듯하고 딱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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