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벨뷰 스퀘어에 있는 애플 스토어. 요즘 애플워치 판매가 한창이다.

애들이랑 ornus는 벨뷰 스퀘어만 가면 항상 여기서 놀곤 한다. 나도 디자인에는 관심이 있으니 시계 디자인이 궁금해서 실물을 좀 구경해봤다. 내 생각에는.. 아우 저것보다 더 이쁘게 디자인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뭐 회사가 알아서 어련히 시장성 조사해서 디자인했을까 싶다. 그냥 내 눈엔 디자인이 좀 아쉬웠다. 좀더 깔끔하게 좀더 쌈박하게..

이미 엄청 잘 팔리고 있고 공급이 딸린다고..

ornus는 애플제품을 좋아하긴 하지만 항상 남보다 늦게 사는 특성이 있는지라, 아마 사더라도 나중에 나중에 사게 되지 싶단다. ornus는  항상 첫 세대 제품보단 다음 세대 제품을 사곤 한다.

애플스토어 바로 옆에 옆에 있는 테슬라

자동차든 뭐든 물건욕이 별로 없는 ornus가 만약 돈이 100억 이상 있다면 꼭 사고 싶은 건 테슬라 Model S란다. ㅎㅎ

그래그래 자긴 이거 꼭 사… 두 대 사…

은율이가 저기 들어가 있으니까 옆에 있던 백인 할머니 두 분이 귀엽다고 난리난리셨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