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이 시작됐다~
워싱턴 호숫가(커클랜드 쪽으로)에 갔더니 이제 여름 시즌 시작인가보다~
우린 수영하러 간 게 아닌데 사람들이 다 저렇게 수영복 입고 놀고 있어서 애들 팬티만 입혀서 들여보냈다.
호수에 요트들이 다니니까 파도가 생겨서 애들이 물살을 타며 재밌어하기도. ㅋㅋ
지금부터 여름 세 달 동안 계속 이 풍경을 보는 건가…
시애틀 여름날씨는 습도도 적당하고 햇빛 아래서만 뜨겁고 그늘에선 시원한 환상적인 날씨.. 사람들 모두가 여름을 기다리며 산다.
은율인 또 레이니어산 만든다고..
이열음씨 너무 신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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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on this post
여기 물은 깨끗해?
울동네 호수들은 똥물이라 들어갈수가 없네..ㅠ 부러움.
여긴.. 자연환경은 진짜 깨끗해요.. 근데 저번에 곰순이가 호수 수영은 기생충 조심하란 말을 해서…ㅠ.ㅠ 여기 사람들은 해마다 여름이면 호수에서 저렇게 내내 수영하며 보내는데.. 위험할 것 같진 않은데.. 모르겠네요. 물어봐야 겠어요 동네사람들한테…;;;
여기서도 자유로운 영혼들~~~열음이네 답다^^
근데 한 번 놀고 오면 완전 지친다.. 체력이 안 따라줘. 어리고 체력좋은 애들은 팔팔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 많은데..
어리고 체력좋은 나같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