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인피니트 우현 “축구선수 전향, 진지하게 고민 中”

기사입력2015.06.09 오전 1:04 최종수정2015.06.09 오전 1:06

그룹 인피니트 우현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우현은 8일 밤 11시30분 방송된 인피니트 데뷔 5주년 기념 네이버 TV캐스트 ‘인스피릿이 빛나는 밤에’에서 “내 앞으로의 5년은 어떻게 될까, 내 미래가 뭘까 이 생각 때문에 몇 달간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이에 성규는 우현에게 “원래 골을 자주 넣었었는데 고민이 많아서 골도 자주 못 넣었냐”고 물었고 우현은 긍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규는 “프로 감독이 우현에게 진지하게 제의를 한 걸로 알고 있다”고 했고 우현은 “축구선수로 전향해볼까 고민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20150609_1433779165_07365600_1_99_20150609010007 (1)
1395996_article_99_20150609010603 (2)

축구선수 되면 난 또 축덕 되는 거야? 한국 축구, 세계 축구 미친듯이 찾아보고 축구 매니아의 길로 들어서는 건가-.-

c0A1N8n

이렇게 축덕의 길로…?…

농담이고, 안그래도 몇 달 동안 되게 고민 많아 보이는 게 무대 밖으로도 느껴졌는데 정말 그렇겠다 싶다. 아이돌이 5년을 버티기가 힘들다는데 이렇게 좋은 모습과 좋은 음악, 좋은 퍼포먼스로  5년간 이 자리까지 내공을 쌓아올린 인피니트와 소속사 울림도 대단하다 싶지만, 또 다음 5년을 생각하면 쉽지가 않을듯..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할까. 지금 모습으로도 너무 좋고 많은 팬들 마음을 행복하게 따뜻하게 해주는 우현인데 그래도 그대로 있을 수는 없는 게 인생이라서.. 어디로든 달려가야 겠지. ㅠ.ㅠ

나 역시 그래. 우리 가족 역시 그렇다. 근데 5년 후, 10년 후를 고민하는 게 나를, 우리를 살아있게 하는 것 같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고민하는 게 우리집 모토다. 무엇보다 ornus의 성향이 더 그렇고. 나 역시 그런 ornus와 나에게 맞는 방향으로 삶의 자취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Screenshot_2015-06-09-10-06-25_edit
 ..
..

어제 저 말을 하자마자 또 이렇게 트윗을..

너… 지금 나한테.. 반말하는 거니?? 난 존댓말 좋아한다????

오래오래 노래해줘..

 

Comments on this post

  1. Yeon said on 2015-06-12 at 오전 11:19

    우현이 한테까지 동기부여 중이신 지혜님~~ㅋㅋ

    • wisepaper said on 2015-06-12 at 오전 11:29

      당연한거 아님?? 좋아하는 모든 것엔 동기부여가 필요한 거임 ㅋㅋ 진구는 아직 너무 어린가??? 너무 어린가? ㅎㅎㅎㅎㅎㅎ

  2. Yeon said on 2015-06-12 at 오전 11:43

    진구의 눈빛과 몸빛을 보고 말하세요~~~진구는 분명 남학생이 아닌 남자 입니다~~19금 ㅋㅋ

  3. Yeon said on 2015-06-12 at 오전 11:50

    ㅎㅎㅎ 우리랑 같이 들어가재~~~ㅎㅎㅎㅎ여기글 차단해봐봐 비밀글
    우린 아마도 학생때 만났음 한남자를 사랑했을지도 ㅎㅎㅎ취향이 넘 비슷해~~~~

    • wisepaper said on 2015-06-12 at 오후 3:49

      ㅋㅋㅋ 우리랑 같이 들어가자는 말 너무 이뿌지 않니? ㅋㅋ 동우 목소리야. 평소에 저런 여우짓은 거의 우현이가 하는데. 근데 우현인 여우짓 말고 신경 안 쓸때 언뜻 나오는 차가운 기운이 진짜 매력인데.. 이건 아는 사람만 알지롱~

      너랑 나랑 학생 때 만났으면 클날 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Trackbacks and Pingbacks on this post

No trackbacks.

TrackBack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