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방학 전 축제

열음인 벌써 2주 전, 6월 중순에 여름방학을 했고 야외에서 노는 캠프도 한 주 다녀왔다. 1학년은 끝났고 이제 9월 학기엔 2학년이 되는 거다. 초등학교 세 달 다니고 2학년이 되는 게 좀 아쉽긴 하다. 열음이가 캠프를 워낙 재밌게 다녀와서 매주 신청해달라고 한다. 한 네 개만 신청해놨기 때문에 방학 동안 집에 있어야 하는 주가 반인데.. 이러다간 다 신청하게 될듯.

방학 전에 학교에서 이것저것 잔치 부스 열어서 게임도 하고 소방차 불러서 물도 뿌리고 하는 축제가 있어서 온가족이 다녀왔다. 이 축제는 학부모회(PTSA)에서 주최하는 건데 학부모회가 정말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기금 모금하고 이런 축제나 행사 기획하고 열심들이다. 평일 낮에 한 행사인데도 아빠들이 정말 많이 와 있다. 이런 행사가 보통 한 달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인데 그 때마다 온가족이 다 와 있는 집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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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 말도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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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게임을 기획해서 애들과 놀아줬다. 아마 이런 자원봉사도 다 대학입시에 필요한 게 아닐까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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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학교에서 나온 누나가 은율이 말 태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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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빨리 가기 게임하는 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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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힘, 이런 거라도 내리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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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안아주는 은율. 강아지고 고양이고 토끼고 정말 정말 동물을 좋아하는 은율이 열음이.. 근데 엄마는 이미 비글 두 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동물만은 절대로 못 키운다 얘들아 미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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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경찰차도 끌고 와서 아이들이 타 보는 체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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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모습만 보이는 경찰관(여성분)은 아시안이었는데 다부져보이는 게 아우라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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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소방차도 나왔다. 오늘 행사의 압권이 소방차가 물 뿌려주는 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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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미친듯이 운동장으로 뛰어나가 물대포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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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아저씨들도 되게 신나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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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딱 젖은 아이들.

소방차에서 물 뿌리는 걸 실제로 처음본 열음이 은율이는 “어썸~~ 어썸~~” 난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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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한 지 얼추 2주. 한 주는 캠프 다녀왔고 한 주는 집에서 놀았는데 얼마나 좀이 쑤실지.. 그래도 둘이 싸우다가 놀다가 레고 만들다가 화초에 물 자다가 싸우다가 책 읽어주며 잘 놀고 있다.

Comments on this post

  1. Yeon said on 2015-07-29 at 오전 11:57

    소방차 물뿌려주는게 최고인듯~~울 아이들도 싸우고 책일고 ㅎㅎ 놀고 똑같애~~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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