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비실비실한데 애들은 에너지가 치솟고..
한 녀석 비행기 태워주면 다른 놈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음.
비실비실한 아빠 많이 역부족인 거 같아요-.-
아파트 단지 내 경사길에 눈썰매 타러 왔다.
플라스틱 눈썰매 바가지~ 마트 가면 만원에 팔아요~
프로 눈썰매 선수 이열음씨;; 무섭게 달려오심..
은율이랑 충돌하기 일보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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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추워서 밖에서 못 놀겠다..
애들이 커갈수록 애들 힘은 치솟는데, 우리는 점점 비실해가고..
에너지 넘치는 놈들한테 하루 백번씩 살살 걸어다니라고 소리지르느라 기진맥진.
애초에 1층으로 갈 걸 후회가 막심이다.
이사 가려해도 아직 기간이 남았고..
정말 살고 싶은 집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우리 생각대로 만든 단독주택인데..
꿈은 언제 이루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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