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겠다는 의지, 자겠다는 본능

ornus.. 일하면서도 늘 틈틈이 책 주문하고 공부한다고 이런 책들이 집에 자꾸 늘어나긴 나는데… (아 난 이런 걸 보면…… 화가 나기 시작해..) 아무튼 문득문득 집에 책들은 도착하고저녁 시간에 내 옆에 앉아서 이런걸 보긴 보는데. 자주.. 졸고 계시는듯.. 고달픈 남자의 중년.늘 머리가 복잡한데, 옆에서 내가 놀자고 괴롭히고. 귀엽고 슬픈 그대. 얼른 담달 […]

미국 입시와 한국 입시 잡담

요즘 한국도 대학입시를 끝냈거나 원서를 넣는 시즌이고 미국도 역시 대학원서를 넣고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입시철이다보니, 인터넷에서 종종 가는 한국 커뮤니티도 입시 얘기가 자주 나오고, 종종 가는 미국 커뮤니티에서도 입시 얘기가 흔하게 나오고 중. 커뮤니티에 올라온 기사를 보니 한국은 여전히 이과에서 탑순위를 다투는 고등학생들이 전국에 있는 의대 먼저 지원해서 의대에 몰리고, […]

바닥의 공포와 전환점

약 두 달 전, 비트코인도 나스닥도 ‘현재까지 볼 때는’ 바닥이 나왔고 그 때가 기나긴 하락장 중 최저점이었다. 모두가 지쳐서 팔고 나갈 때, 모두가 공포를 느껴서 투자를 그만둘 때, 모두가 경기침체를 외칠 때, 그 때가 바닥이었고 그 이후로 비트는 ‘현재까지’ 50퍼센트 이상의 상승을 해줬고, 나스닥 개별주들은 개별주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덩치가 큰 […]

ornus의 글 – 사용자 프라이버시와 머신러닝

최근에 ornus가 웹상에 발표한 글이다. 그의 중요한 일이기도 해서 기록용으로 올려둔다. —————————————– . . . . (옆에서 ornus에게 들은 바에 따르면)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 온라인 쇼핑몰들이 고객들 각자에게 개인화된 제품 추천을 하기 위해 머신러닝 기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한 글이다. 최근 테크 업계에서는 ‘사용자 프라이버시’ 문제가 큰 문제로 떠올랐는데, 예컨대 이런 […]